김춘진 사장, 주한 미8군 사령관과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김 사장은 양국 간 식문화 교류 협력 강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통한 한식 세계화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주한 미8군 사령관과 세스 그레이브스(Seth C. Graves)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으로부터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그리고 공사가 김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 국민배우 ‘김수미의 김치 만들기’ 행사에서 미군 가족들과 함께 오이김치와 열무얼가리김치를 담궜다. 이어, ‘Kimchi Making Contest’의 심사위원장을 맡아 주한미군과 미군가족들이 직접 만든 특색있는 김치를 선발해 시상하고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11월 22일인 ‘김치의 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수출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는 이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라며 “특히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식품인 김치를 더 많은 주한 미군 가족들이 맛보고 즐기면서 식생활 개선 등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주한 미8군 사령관, 세스 그레이브스(Seth C. Graves)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정장선 평택시장, 배우 김수미와 캠프 험프리스 미군 및 가족대표 100여명 등 약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공사는 김치 종주국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2022년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수도 워싱턴D.C까지 ‘김치의 날’이 제정되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현재는 미 연방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김 사장이 직접 국내외로 부지런히 뛰고 있다. 또한, 미국 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캐나다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행사장을 찾아 이번 대회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첸치원(Chen Chi-Wen) 중화찬여문화교류협회장, 위쯔룬(Yee Chee Loun) 말레이시아조리협회장, 아스카 와타나베(Asuka Wathnabe) 일본식문화국제교류협회장, 펑쯔핑(Fong Chee Peng) 싱가포르조리사협회장에게 양국간 식문화 교류 활성화 및 국제 조리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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