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이사는 이번 환담에서 애홍가 공사참사관과 중국 내 국제학교 대상 IGC 입학설명회 추진 및 중국 교육허브 교류 지원 등을 논의했다.
유 대표이사는 "IGC 내 외국인 중 중국인 유학생이 두 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IGC가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IGC로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홍가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도 IGC의 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IGC가 중한교육교류에 적극적 동참을 희망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본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간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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