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회장, 대구·경북농협 현장경영 실시
[일요신문]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더욱 가까이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8일 농협경북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하며 언급한 말이다.
이 회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성희 회장은 이날 '2023년 대구·경북농협 현장경영'을 갖고, 소통경영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농협 본부장 및 관내 지부장, 조합장 등 24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경영은 주요 경제·경영이슈와 농협에 미치는 영향, 함께하는 100년농협 주요성과, 디지털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지역본부 주요업무 및 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성희 회장은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지원, 농·축협 본위의 지원체계 구축, 범농협 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성 더하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