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은 이날 마산동 솔터마을 광장에 마련된 무료급식 현장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손수 따뜻한 점심을 나눠드리고, 배식 후에는 어르신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랑의 밥차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은 6월 16일부터 7월 12까지 진행된다. 시민이 추천한 현장행정 대상지 7개소와 재난·재해, 민생·현안, 복지·나눔 대상지 등 총 16개소를 방문해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운영했왔다. 문화공연,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비대면으로 반찬 배달을 시행했으며 올 4월부터 운영 재개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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