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지사는 지난 9일 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자치도의 첨단산업 지원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강원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헬스, 수소산업 등 3대 미래산업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건의했다. 세부적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센터‧소모품 실증센터‧신뢰성검증센터 구축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를 위한 체외진단 실증, 노인성질환 진단‧예방, AI R&D센터 구축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타 통과 등을 건의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춘천 소양8교 조기 건설과 인공서핑 교육센터 건립사업도 건의했다. SOC사업으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타추진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타통과로 행정절차의 신속한 통과를 건의했고, 국제행사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렇게 많은 국회의원이 특별자치도청에 방문한 것은 10년 이래 처음일 것"이라며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라는 길은 이미 정해졌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름을 충전해줄 것과 작년 국비 9조 시대를 열은 만큼 특별자치도에서는 10조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강원도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큰 성원을 해 주셨던 만큼 이제 국민의힘이 큰 힘이 되어야 할 차례"이라며 "필요한 입법과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거대한 변화속의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