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예정
광동제약은 1일 “비타 500 및 비타 500 제로는 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며 “해당 제품뿐 아니라 당사의 다른 음료 제품에도 아스파탐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가 단 맛을 내기 위해 설탕 대신 사용하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 “올해 3월 선보인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500㎎)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 함량은 0으로 설계해 건강함을 배가한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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