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최근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이사장 정분옥)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사랑의 전통시장 종합선물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제지사가 위치한 연제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먹거리로 구성된 종합선물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가 기부금 5백만 원을 지원했다.
종합선물 꾸러미는 표고버섯, 과일, 김, 떡, 달걀 등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했으며, 구성품 전부를 연제구 연산시장에서 구입해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중근 지사장 등 연제지사 직원과 연제이웃사랑회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전통시장 종합선물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꾸러미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은 “매년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꾸준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분야에 6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동구지사, 실업중장년 전문기술 인력양성 훈련장려금 지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5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열린 실업중장년 전문기술인력양성과정 전기설비 실무자 수료식에서 일자리 창출 훈련장려금 4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지사장,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김용규 학장 및 ‘실업중장년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자리 창출 훈련장려금은 소외계층인 실업중장년 수료생들에게 지급돼 수료생들의 취업 등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태 지사장은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에 보탬이 되는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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