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등 범죄 혐의점 없어…국과수 부검 의뢰
7월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옥천군 안내면의 한 생태습지에서 한 남성이 물에 엎어져 있는 것을 지역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40여 분 만에 심하게 부패한 남성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시신의 신원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
[단독] "총장님 지시"라며 개입…윤석열 '비밀캠프' 소유주 비선 의혹
온라인 기사 ( 2024.12.13 13:3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 사건 수임…대통령실 출신 최지우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