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는 한국석유관리원을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 19개 기관 소속 25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합동캠페인 등 도출 과제 이행 등 상반기 협업 성과를 점검했다.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초청해 참석기관 및 공공기관의 채용대행 업무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준수 및 자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됐다.
아울러 소속 기관별 사이버 침해위협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사고 발생 시 대국민 피해 최소화 및 지속적 협력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국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공공부문의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사이버 침해위협 공동대응 노력으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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