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2분기까지 △안양역 앞 24년간 방치된 원스퀘어 건물 철거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관내 노후 및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없는거리 조성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한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관내 공원 및 놀이터 정비 △경로당 입식식탁 및 의자 지원 △중고생 신입생 교복·체육복 지원 △동물보호복지 전문부서 신설 △초등학교 생존수영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어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아동친화도시 추진 △청년주택 공급 및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석수체육관 건립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무료 와이파이 확대 구축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더 많은 시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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