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프렝키 데용, 가비, 페드리 등 주요 전력을 모두 가동한 경기 '호스트' 바르셀로나와 달리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 등 다수의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벤치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고 케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 뛴 선수 중 다수를 런던으로 보내 시즌 개막전을 준비토록 했다.
이에 토트넘은 최전방에 히샬리송을 두고 좌우에 이반 페리시치, 마노르 솔로몬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지오바니 로 셀소, 올리버 스킵, 입스 비수마가 지켰다.
전반까지 선전을 이어간 토트넘이다. 레반도프스키에게 전반 초반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내 스킵이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페리시치, 레길론, 로 셀소 등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열린 경기를 원정팀에 내주지 않았다. 후반 젊은 자원들의 맹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막판 페란 토레스, 안수 파티, 압데 에잘줄리의 연속골이 나오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