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국민의 무서움 곧 깨닫게 될 것”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의 무능을 덮으려고 국가폭력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권력 사유화하는 국폭은 조폭 그 이상”이라며 “역사와 국민의 무서움을 곧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해당 글과 함께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의 압박으로 허위 진술했다는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하기도 했다. ‘이화영, 쌍방울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 자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첨부했다.
기사는 이 전 부지사가 검찰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회유‧압박으로 허위 진술했다는 내용의 증거의견서를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단이 법원에 제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이 전 부지사의 재판은 변호인의 중도 퇴정으로 1시간 만에 파행됐다. 다음 재판은 8월 22일이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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