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자원과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결합된 ‘로컬콘텐츠’ 역량을 갖춘 지역가치 창업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는 계명대, 경남정보대, 목포대, 수원대, 서울예술대, 한라대, 홍익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지역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 본선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이 수상햇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으로는 조치원의 로컬 자원을 활용한 스프 브랜드를 기획한 홍익대 ‘SUPWAY’팀이 수상했다.
강명수 회장은 "지역 자원과 나다움이 결합하여 창의적인 로컬콘텐츠들이 도출됐다"며 "로컬크리에이터와 예비창업자가 함께할 기회를 늘리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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