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인터뷰] 사보이세부막탄호텔 조세프 빅터(Josef Victor) GM

“자체 타운 및 비치 그리고 콘도미니엄 갖춘 세부 최고 호텔 브랜드 사보이”

[일요신문] 최근 필리핀 로컬 브랜드 호텔 12개 체인은 물론 부동산재벌로 불리는 메가월드그룹을 비롯해 사보이마닐라, 사보이세부막탄 그리고 사보이보라카이호텔 총지배인(GM) 등을 포함한 임원들이 방한해 한국시장 겨냥 마케팅행보를 띄웠다.

사보이세부막탄호텔 조세프 빅터 GM. 사진=사보이세부막탄호텔 제공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사보이세부막탄호텔의 조세프 빅터(Josef Victor) GM을 통해 한국인여행자들에 대한 어떤 서비스가 마련됐는지를 잠시 들어봤다.

사보이세부막탄호텔의 조세프 빅터 GM은 “첫 번째로 세부에서도 드문 자체 타운, 비치 또 콘도미니엄을 구축한 대표 호텔이 바로 사보이막탄”이라며 “이런 명성에 힘입어 베스트호텔에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고, 특히 공항과는 10여분 거리에 위치일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모던한 객실 스타일이 연인 및 가족 모두에게 호평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한국인 여행자들을 위해 조식에 한국섹션, 즉 김치 및 잡채 등이 포함돼 이른바 타깃 마케팅도 두드러진 사보이 세부막탄호텔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사보이세부막탄호텔 조세프빅터 GM은 “세심하고 꼼꼼한 투숙객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스페인 치즈로 만든 빵이 찬사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장을 겨냥한 품격 서비스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