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열흘간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주제 거점인 부산시와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인천은 미추홀구 수봉별마루,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3곳이 공공디자인 거점 참여 대상지로 선정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스티벌 기간에 수봉별마루에는 홍보물과 거치대를 설치하여 전국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보면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열린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연대해 공공디자인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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