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 건설공사는 인천 서구 대곡동에서 일산대교 방향으로 수도권 서북부 주요 간석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기존 임시 접속시설을 통해 인천↔일산 간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불가능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iH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김포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인천↔일산방향 진․ 출입위치 변경, 차선조정 등 진입도로를 우회시켜 단계별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10월 17일부터 약 1년간 기존 일산과 강화방향으로의 진입램프를 차단하고 인천과 검단방향 진출 램프의 차선 조정을 통해 양방향 차량 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교통처리계획 시행 전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전 안내하고, 안내 표지판과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도로 우회 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며 "도로 우회 중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
-
김동연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 살리기’ 모두 이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