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9점으로 전월 대비 5.7점 상승, 14개월 연속 정상
김동연 지사는 전월 대비 5.7점 오른 125.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광역단체장 중 100점을 넘긴 사람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2위는 90.9점을 기록한 김진태 강원지사와 김태흠 충남지사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4위는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6위는 이장우 대전시장, 7위 김영록 전남지사, 8위 최민호 세종시장, 9휘 오세훈 서울시장, 10위는 박완수 경남지사가 뒤를 이었다.
9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서는 전남 김영록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가 62.2%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가 61.8%로 2위, 이철우 경북지사가 54.7%로 3위, 김관영 전북지사가 4위, 김두겸 울산시장이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31일, 9월 22일~25일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1%이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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