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장이자 성육장 역할을 하고 있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유지에 공헌하기 위해 한세엠케이 상암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국립공원공단 손영임 자원보전이사와 한세엠케이(주) 임동환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세엠케이(주)는 모이몰른의 2023년 리리(ReRe)라인 신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정화 및 해양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해 기부한다.
국립공원공단은 한세엠케이(주)가 전달한 사업비를 천연기념물 제355호로 지정되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홍도 일원에서 경관 훼손은 물론 서식지 훼손과 해양생물종 폐사까지 야기시키는 해중쓰레기 정화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는 “이번 한세엠케이㈜와의 협력사업은 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기업, 단체 등과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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