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미래형 복합문화공원의 시작 현장에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감동"이라며 "철도복개 후 조성되는 미래형 복합문화공원은 쾌적한 녹지와 힐링·문화의 여유를 제공하고,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사법·교육·문화·예술을 잇는 복합행정타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120만㎡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및 영상방송단지가 남양주시 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철도복개사업은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 약 760억 원)하고 그 상부에 약 18,0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약 330억 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사업의 기획·구상을 위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년 12월 철도복개 준공 및 상부 공원화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경인본부 많이 본 뉴스
-
신상진 성남시장 "2024년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원년...대한민국의 미래, 성남에서 먼저 열 것"
온라인 기사 ( 2024.05.15 22:05 )
-
김성제 의왕시장 "백운호수중학교 2026년 3월 정상적 개교에 최선"
온라인 기사 ( 2024.05.16 19:43 )
-
셀트리온, 인플릭시맙 SC제형 브라질 공공의료 시스템 등록 권고...램시마SC 선점 전망
온라인 기사 ( 2024.05.17 2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