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아 정치, 정책, 복지 등 청년 목소리 청취
지난 2일 중국 칭화대에서 한국유학생 32명과 간담회를 가졌던 김 지사는 11일 만에 다시 청년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치, 정책 균형발전, 복지 등 많은 질문이 오갔다. 자발적으로 모인 탓인지 날카로운 질문과 열정이 넘쳤다.
향후 국제무대로 나아가고 싶다는 청년의 질문을 받은 김 지사는 월드뱅크 재직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강력한 ‘콘텐츠’를 갖추고, 담대함을 갖고 부딪히는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했다.
김동연 지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보고 싶습니다. 연락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고 김 지사의 SNS에는 자신이 사는 지역으로 김 지사가 와달라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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