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석 위원장, 박창욱 부위원장 선임
이번 특별위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구성안의 심사·의결됐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포함해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배 위원장은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등 활동 지원을 통해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책적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욱 부위원장 "위원장님과 동료 의원님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특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과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다. 2025년 개최지로 대한민국이 확정된 가운데 경주가 공식적으로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개최지는 내년 상반기에 결정 예정으로 경주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경북내 생산유발 9720억원, 부가가치 4654억원의 성과가 기대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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