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여명 대리운전 기사풀 이용해 소비자 편익 극대화
트리콜 마트는 11월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1호점(우신골든스위트 1층)을 시작으로 용호동 빌리브센트로점, 오륙도SK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삼주 측은 빠른 시일 내 부산 전역에 트리콜 마트 매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장에는 식재료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다. 온라인의 경우 트리콜 앱을 내려 받은 뒤 필요한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결제 건에 대해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새벽배송의 경우 삼주가 20년간 쌓아 온 대리운전(트리콜대리운전) 관제·배차시스템과 트리콜 퀵 배송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가 극대화된다. 트리콜마트는 지역 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지역 배송비 1000원(3만원 이상 무료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백지영 트리콜마트 대표는 “4000여 명의 대리운전 기사풀을 이용해 부산 전역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업이라는 장점과 고효율 배송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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