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비현실적인 외모의 소녀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쏟아질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뾰족한 턱, 그리고 비쩍 마른 몸매 등 도무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외모의 소유자들이 그들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로는 티나 레오파드라는 이름의 모델 겸 블로거가 있다. 이 여성의 얼굴을 보면 사람이 맞나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 지나치게 큰 눈은 둘째 치고라도 송곳처럼 뾰족한 턱이 괴상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성형수술을 받았는지 아니면 포토샵으로 보정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 하지만 그런 사실은 중국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현재 중국의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녀의 인기는 사진만 올렸다 하면 순식간에 댓글 수천 개가 달릴 정도로 가히 폭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