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사진= iH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230/1703862443549913.png)
iH는 지난 11월 7일 지역 주민들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및 주민협의체 투표를 통해 디엘이앤씨(주) 및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와 약 두 달여간의 협상을 통해 기본사항에 합의하였으며, △2024년 복합사업계획 승인, 보상, 이주 △2025년 철거 및 건축공사 착공 △2029년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민간사업자,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국토교통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의 안정성, 신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iH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