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일 최근 생활 물가 상승으로 늘어난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ZipL(지플) 신용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생활(Living)할인을 압축(Zip)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카드는 혜택 영역을 △생활요금(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보험업종, 통신3사) △이미용, 세탁업종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학원업종, 학습지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 △후불교통카드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용 시 혜택 영역별 할인율 10%가 제공된다.
할인한도는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5만원까지 제공한다. 해당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발급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전근호 결제사업부장은 “최근 생활물가가 높아져 생활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3050세대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NK투자증권, 신명호 대표이사 취임식 개최
BNK투자증권 신명호 신임 대표이사는 2023년 12월 28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후 1월 2일 투자증권 서울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각 조직별 본부장 및 부서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명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천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을 강조하며, 중형사인 BNK투자증권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3대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3대 주요과제로 철저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회사 성장을 통한 ‘바른경영’ 정착, PF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 탈피해 수익 기반 다양화를 통한 ‘균형잡힌 성장’, 그리고 양방향 협업 시너지 영업 강화 및 시장이 인정하는 든든하고 ‘탄탄한 증권사로 성장’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신상필벌의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격식을 없애고 형식을 간소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명호 대표이사는 자기자본 2조원, 당기순이익 2천억원 수준의 Top 10 증권사로 도약 위한 토대 마련의 의지를 다지며,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독려하며 취임식을 마쳤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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