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서도 탈당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27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탈당에 이어 29일 천하람 전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을 나왔다. 올해 1월 3일에는 허은아 전 의원(비례)이 '탈당러시'를 이어갔다.
금태섭 전 의원, 양향자 의원은 진작 탈당해 각자 신당을 준비했다. '제3지대' 세력이 위력을 발휘해 초유의 플랫폼 정당이 만들어질지, 아니면 각개약진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합종연횡'의 계절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
[단독] 충암파에 목줄 잡힌 사령관? 정보사 ‘선관위 상륙작전’ 동원의 비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7:37 )
-
'탄핵 불참' 김재섭 지역구서 비판론…서명운동에 항의성 후원금도
온라인 기사 ( 2024.12.09 15:16 )
-
[단독] ‘코바나’ 사무실 입주 투자사 대표, 김건희와 ‘15년 이상 인연’ 포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