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그러니 그런 말을 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며 "지금보다 더 최선을 다해 4월 10일에 국민의 선택을 받고 이 나라와 우리 국민을 더 잘 살게 하는 길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퇴 요구에 관한 질의에는 "그런 말보다는 민생 지원에 관한 얘기를 서로 잘 나눴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비슷한 시간 현장에 도착한 한 위원장을 만나자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 위원장과 윤 대통령은 현장 점검 이후 대통령 전용열차에 함께 탑승해 서울로 돌아왔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이 같은 행보에 당과 대통령실 간 갈등이 빠르게 해소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윤 대통령이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한 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뒤 한 위원장이 “이를 거절했다”고 직접 밝히면서 양측의 갈등 논란이 커진 바 있다.
이강훈 기자 ygh@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