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국의 타투 아티스트인 아만다 그레이브스의 ‘작품’은 마치 반짝이 가루를 뿌린 듯 빛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너무 그럴듯해서 사람들은 그가 실제로 반짝이 잉크를 사용해서 타투를 하는지 궁금해 하곤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반짝이 가루나 반짝이 잉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 반짝이처럼 보이는 이 효과는 그레이브스가 공들여 찍어 표현하는 점묘법을 통한 착시현상이다. 작은 바늘을 이용해 파란색, 노란색, 보라색, 분홍색, 흰색과 같은 여러 색상이 겹치도록 만들어서 반짝이는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결과물은 놀랄 만큼 인상적이다.
비록 그레이브스가 ‘글리터 타투’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아니지만 가히 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출처 ‘아더티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