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조 9945억 원…6.6%↑
지난해 DL이앤씨의 매출은 7조 99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4% 증가했다. 순이익은 2022억 원으로 53.14% 감소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2022년보다 25.2% 증가한 14조 8894억 원을 기록, 연간 목표 14조 4000억 원을 넘었다.
특히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의 수주가 각각 142.5%, 98.2% 늘면서 1조 4290억 원, 3조 4606억 원을 기록했다.
주택사업 부문도 전년 대비 6.2% 증가한 6조 7192억 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건설업의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선별해 수주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매출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한편,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비상계엄 불똥, 부동산에도 옮겨붙나…장기 침체 전망에 무게 실리는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06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