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3선의 큰 일꾼, 중단없는 지역발전 소명 다할 것”
- 이만희 의원 "3선 의원 돼 더 큰 성과로 시·군민께 보답할 것"
[일요신문]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으로 위대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경북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재선의원으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당과 국회에서 중책을 두루 맡아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역구인 영천과 청도 내에서도 지지부진하던 대규모 지역 발전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으며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민주당 정권 시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하며 전 정부의 해수부 공무원 북 피살사건 조작 의혹과 국가 채무 폭증 등 무능하고 방만한 국정운영 실태를 샅샅이 파헤치며 정권교체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수행단장으로 윤 대통령을 근접 수행해 온 이 의원은 이후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아 여러 국정 현안과 야당의 정쟁에 대응하는 등 새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총선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준비된 3선의 큰 일꾼으로 영천·청도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영천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유치 추진을, 청도의 경우 △각북터널 건설 등 신규 교통SOC 추진 △자연드림파크 조성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을 내걸었다.
또한, 영천과 청도 모두 농업 경쟁력이 높은 지역인 만큼 △농지 거래 규제를 완화하는 '농지법' 개정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 △경로당 급식 지원 등을 추진해 중소·고령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확대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만희 의원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은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돼 더 큰 성과로서 시·군민님께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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