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출은 최고치 경신
당기 순손실은 408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당기순이익 1860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매출이 4.9% 늘어난 2조 4026억 원으로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3562억 원으로 다소 부진했다.
면세점 부문은 매출이 9978억 원으로 55.8% 급감했으나 영업이익 적자 규모는 661억 원에서 313억 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의 매출은 9523억 원으로 5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3억 원으로 34.4% 축소됐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단독] '아시아나 화물' 날개 달았는데…에어인천 창업주와 현 최대주주 소송전
온라인 기사 ( 2024.12.04 16:24 )
-
'1조 필승 프로젝트' 시점이…롯데글로벌로지스 상장 도전 성공할까
온라인 기사 ( 2024.12.04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