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과 펜으로 그려 3년 만에 완성…“우리가 돌봐야 할 것이 뭔지 알려주고 싶었다”
이 지도를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3년이었다. 색연필과 펜으로 일일이 그렸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가령 미국 들소에서 호주의 캥거루에 이르기까지 이 지도에는 7대륙 5대양 모두에 걸쳐 총 1642마리의 동물들이 그려져 있다.
토마스는 “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 자연의 장엄함, 우리와 함께 지구를 공유하고 있는 야생 동물들, 그리고 이런 다양성을 뒷받침해주는 생태계를 기념하는 관점에서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지도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멸종 동물을 제외한 현존하는 동물들만을 그려넣은 데 대해서는 “이 지도가 지구의 현재 모습을 묘사하고, 이로써 우리가 돌봐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서 아르헨티나 제외…“우리도 공연 보고 싶다” 현지 팬들 대규모 시위 나서
온라인 기사 ( 2024.11.29 14:48 )
-
약지 길면 햄버거, 검지 길면 샐러드? '손가락 길이' 보면 식성 보인다
온라인 기사 ( 2024.11.29 10:25 )
-
‘금붕어 유골도 소중히’ 진화하는 일본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