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테라스마다 수풀 무성…삭막한 도심에 쉼표 제공할 듯
실제 나무 줄기에서 자라는 버섯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자연 친화적 디자인으로, 완공될 경우 지역의 풍경을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물 정면의 무성한 초목은 인공 건축물이 자연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보기에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심에 쉼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인들이 삭막한 도시 환경에서도 자연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인 셈이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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