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대변인은 “초등학생이 들어도 협박임을 알만한 발언을 농담으로 치부한 것이 부끄럽지도 않은가”라며 “시민통합과 소통을 위해 일해야 할 시민사회수석이 노골적으로 국민을 협박하고 있으니 그 이름이 가당치도 않다”고 덧붙였다.
권 대변인은 “언론인들이 정부의 테러 협박으로 두려움에 떠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자유민주주의인가”라며 “황상무 수석의 사과로 슬그머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책임 있는 처신은 사과가 아니라 사퇴”라고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권위주의 정권의 인식과 기조를 버리고, 비뚤어진 언론관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협박을 뱉어내는 황 수석을 당장 경질하십시오”라며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윤 대통령도 황상무 수석 발언에 동조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