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대학 참여…외래·수술·입원 진료 근무시간 주 52시간 축소 안 지지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는 22일 저녁 3차 총회를 연 뒤 “각 대학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대학의 절차에 따라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한양대(위임) 등 19개 대학이 참여했다.
비대위는 25일부터 외래·수술·입원 진료 근무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고, 4월 1일부터는 외래 진료를 최소화한다는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의 결정을 지지한다고도 밝혔다.
김명선 기자 se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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