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개장 앞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방문
박 도지사는 4월 개장을 앞둔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이하 ‘서컨’)을 3월 22일 오전 찾아 국내 최초 스마트항만의 개발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서컨(2-5단계)은 2012년 설계를 시작으로 부지 82만 7천㎡에 총사업비 1조 1,407억 원을 투자해 2만 2천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3선석과 원격조정실 등을 갖췄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2-5단계)은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오는 2040년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위권의 세계 물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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