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10만 시민과 함께, 웅상의 위상에 맞는 新웅상시대를 열겠다”
김태호 후보는 “민주당에 맡겼던 8년 웅상 발전은 보이지 않았다. 서부양산에 KTX 물금역이 들어서고 부산 지하철이 이어지고 문화복지 인프라가 속속 들어설 때, 웅상은 늘 그 자리였다”며 “이제 바꿔야 하고, 바꿔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웅상 10만 시민과 함께, 웅상의 위상에 맞는 新웅상시대를 열겠다”면서 12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공약으로 △ 1028 지방도의 국도 승격과 천성산 터널 건설 및 웅상지역 밀양댐 물 공급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조기 개통 △KTX 동부양산 정차역 신설 △웅상 공공병원 설립 추진 △회야강 르네상스 조기 조성 등 굵직굵직한 웅상지역 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망라했다.
또 웅상 시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웅상센트럴파크, 어린이복합문화시설,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웅상경찰서,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등 행정복지 인프라 업그레이드 △웅상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웅상 육아종합지원센터’, ‘웅상 진료교육지원센터’ 건립과 영산대 글로벌 K-메르디앙 힐링센터 설립 △천성산 지뢰 제거 완료 및 200리 명품둘레길 완성, 대운산 국립수목원 지정 및 자연휴양림 정비 △웅상 도시활력 사업 추진 및 침수피해 방지 회야강 배수펌프 확충 △밤길 안전을 위한 가로등, CCTV 확충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포함됐다.
김태호 후보는 “그동안 웅상은 숙제를 쌓아두기만 하고 하나도 제대로 풀지 못했는데, 이제 숙제를 풀 시기”라며 “정부, 경상남도, 양산시 그리고 양산갑․을 국회의원이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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