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 의지 강조하며 열린 행보 이어가
[일요신문] "취임식 축하 선물이 지역민을 위해 더욱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게 돼 기쁘다."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대구 북구에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에서 황병우 회장의 취임 기념 선물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제4대 DGB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황병우 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소를 운영 중인 지역 복지관에 기부했다.
축하 화환 수십 종도 지역 경로당에 기부했다.
황병우 회장은 평소 지역과의 상생 의지를 강조하며 열린 행보를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후원금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식소와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환경을 정비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따뜻한 금융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급여1%사랑나눔'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단순 기부를 넘어 '동행봉사단'에 가입해 지역 복지관 봉사, 재능을 활용한 금융교육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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