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선 정비 완료…재발방지 후속조치 시행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 정지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오전 9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돼,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했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