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는 없어…차량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5월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 5일 오후 9시 48분께 인천 강화군 하점면 사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아이오닉5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고 인근에 있던 검문소 차량 차단기도 불에 타 파손됐다. 운전자가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화재로 5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로부터 “차에서 갑자기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25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후 10시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다만 불길이 사그라든 뒤에도 차량에서 열이 계속 나면서 차량 견인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영현 기자 nog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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