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마을 일대 주거환경 개선 위한 나눔기금 300만원 및 인력 지원
‘부산 Big Event’는 문동마을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부산지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연합 봉사활동으로 공단은 마을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해 외벽 페인트 도색, 해변 및 마을 환경정화 등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을 공용 공간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열린 마을 축제에는 사진 촬영 부스, 먹거리 부스, 건강검진부스 등을 운영했고 노래자랑과 수육·쪽파김치 나눔 등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덕근 본부장은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마을 환경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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