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 부산지방보훈청과 지역 보훈대상자를 위한 ‘모두愛(애) 부런치’ 사업 지원식을 가졌다.
‘모두愛(애) 부런치’ 사업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모두의 보훈’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고령 보훈 가족에게 특색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이날 지원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서구 초장동 소재 부산연탄은행 1층 식당에서 정기 운영되는 식사 지원사업에 총 1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령 보훈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예우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호국 영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BNK BooK뱅크’ 도서교환전 개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범시민 도서교환전 ‘BNK BooK뱅크’를 개최했다.
‘도서교환전’은 올해로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민 독서 생활 장려 행사로써 ‘2024 원북원 부산 올해에 책’에 선정된 도서를 비롯해 교환서적 1000여 권을 마련해 진행했다.
이번 도서교환전에서는 읽은 책 3권당 새 책 1권으로 교환이 이뤄졌고, 소외계층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모금행사에 5000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도 새 책 1권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선착순 600명에게는 새싹화분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출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뜻깊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교환전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학용품 꾸러미 제작 △과학관 체험을 위한 교통비 지원 △2024 원북원 부산 올해의 책 서적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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