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조사 이어 세무조사…쿠팡 “통상적인 세무조사”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쿠팡 서울 본사에 국제거래조사국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있는 쿠팡 모회사 쿠팡 Inc의 거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델라웨어주는 조세회피처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쿠팡 측은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통상적인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는 입장이다.
쿠팡은 하도급법 위반 등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도 받고 있다.
남경식 기자 ng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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