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미래 지향적 도시’로 발돋움...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강화 목표”
시는 2023년에 데이터 공유 플랫폼 '데이터 로'를 운영 △인구 및 매출 분석 △전입전출 △카드 매출 시각화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AI 데이터 기반 행정은 △100만 인구 도달 시점 예측 △방역 민원 데이터 시각화 △대중교통 데이터 분석 △지역 화폐 효과 분석 △범죄 예방 도시 환경 분석 △신규 아파트 돌봄 수요 예측 △교통 데이터 분석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 △포트홀 탐지 및 보수 시스템 구축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또한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ChatGPT 활용 연구 TF팀을 운영해 생성형 AI의 행정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챗봇과 민원 상담 AI 어시스턴트를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데이터 활용능력은 100만 특례시 화성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 행정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시로 발돋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데이터 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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