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은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가동돼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미세먼지 특보 발령시에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설치된 장소는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이다.
빗물공급기는 7대를 운영 중인데, 총 공급 가능량은 4만4천㎥에 달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광교중학교, 다산공원(2개), 이의궁도장, 광교더리브 등에 위치해 있다.
사전에 빗물 이용에 대해 전화로 문의하고 승인을 받아 세척 및 노면 살수 용수 또는 조경 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면빗물분사시스템·빗물공급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열섬 현상을 완화하겠다”며 “각 건설사업장에서 도로세척 및 조경용수로 가까운 빗물공급기의 빗물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