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5일 부산시·부산대학교와 함께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대표기관들이 지산학(지자체·기업·대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데이터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우수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된 내용은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유통’ △미래 지향적 가치 창출을 위한 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데이터로 도약하는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공동 비전과 목표를 담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자체 데이터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데이터 공급,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지역 특화 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거래소 참여, 데이터 기반 특화사업 발굴 등에 적극 동참해 지역 데이터 생태계 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박성욱 미래디지털혁신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기 침체로 성장 모멘텀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디지털 경제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역량을 모아 함께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투자증권,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쿨매트 나눔’으로 ‘따뜻한 동행’ 실천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은 2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부울경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쿨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매년 여름철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이 무사히 더위를 견디길 기원하며 진행하는 여름철 특화 사회공헌사업이다.
BNK투자증권은 부·울·경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1500만원 상당의 쿨매트 279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BNK투자증권은 ‘따뜻한 동행’이라는 사회공헌테마를 내세워 다양한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신학기 맞이 학용품 기부, 무료급식소 운영 지원,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지원, 겨울나기 온열매트 지원 등을 실시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BNK투자증권 신명호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들이 다가올 폭염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해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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