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정책 펼치겠다”
안양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안양시민 5,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시민이 선정한 안양시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은 총 2,635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이 2위를 차지했으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은 3위에 올랐다. 4위 청년특별도시 위상 제고, 5위 더 스마트한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 6위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7위 출발선에 오른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선정됐다.
8위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9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 10위 행복한 노동, 안전한 일터 안양 순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선 8기 2년 동안 시민이 가장 만족한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알게 됐다"며 "시민 의견을 토대로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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