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스쿨존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올해 총 예산 9억이 투입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은 나룰초등학교, 풍산초등학교가 대상이다.
△고원식·대각선횡단보도 신설 및 정비 △보행자 통행 보도 연장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이격 △스마트 안전시설물(보행자 횡단 알리미·활주로형 횡단보도·바닥신호등·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등이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동부초·하남초·산곡초 3개 학교가 ‘하남형 스쿨존’의 시범을 보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 안전 시설물을 지속해서 확충하는 등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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