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에는 저학년 12명이 소방시설, 소화기 작동 방법을 체험하고 학원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8일에는 고학년 10명이 지진, 태풍, 호우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버스, 지하철, 자동차에서 탈출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실제 체험을 통해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아이들이 몰랐던 안전수칙을 알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으며 이번 안전체험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4D 체험관 등 실감나는 체험활동에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로워했으며, 더 많은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운영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소외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안전체험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이 재난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기르고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경기 이네이트, 이터널 리턴 2024 내셔널 리그 결선서 초대 우승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