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이날 말복 맞이 행사로 삼계탕을 특식으로 준비했으며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했다.
정 시장은 약 500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면서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힘겨운 무더위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남은 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2024년 1월부터 개관 후 운영 중으로 관할 지역은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으로 총 7개 읍면동이다.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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